내부 경영진의 매수 매도 속보

내부 경영진들이 매수하는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보였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와 함께, 매도하는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특이 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내부자가 매수하고 있는 기업을 잘 살펴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문헌
[1] Leslie A. Jeng, Andrew Metrick, "Estimating the Returns to Insider Trading", The Wharton School, University of Pennsylvania

덱스컴(DXCM) 경영진 5십억원 지분 매도, 4월20일(EST)

4월20일(현지시간) 미국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Leach Jacob Steven은 DXCM 주식 30,764주를 매도했으며 총 금액은 약 $3.85(백만 달러)입니다. 환율 1300원 기준, 약 5십억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Leach Jacob Steven은 이 회사의 EVP CTO입니다.

DXCM 어떤 기업인가요?

의료 기기 회사인 덱스컴은 연속적 포도당 모니터링(CGM) 시스템의 설계,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당뇨병 환자와 의료진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당뇨병 관리를 위한 통합 CGM 시스템인 DexCom G6, 당뇨병 치료를 위해 핑거 스틱 혈당 검사를 대체하도록 설계된 Dexcom ONE 등이 있습니다.

경영진 주식 보유 경향성

동사의 최근 공시 정보들을 참조하여 경영진 보유 주식수(매수-매도)를 날짜 별로 분석했습니다. 수치의 상승은 경영진 매수가 우위에 있음을 의미하며 하락은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CEO 혹은 경영진들 보다 기업 전망에 관련된 정보를 더 많이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이들의 진실된 전망 의견을 알 수는 없으나, 경영진들의 주식 거래 방향성을 통해 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는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1) 경영진 보유 수는 증자, 병합 혹은 분할에 따른 보정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 미국회사 경영진들은 거액의 주식을 업무 성과로 받을 수 있고 특별한 이유없이 이를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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